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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9292 float-center" data-idxno="10929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koreaeaglenews.com/news/photo/202507/87106_109292_5942.png" 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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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5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&quot;공무원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도 바꾸고 제도도 바꿔야 한다&quot;며 &quot;정책감사 명목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을 괴롭혀 의욕을 꺾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&quot;고 밝혔다.

이 대통령은 &quot;민생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선 공직 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&quot;라며 &quot;제가 알고 있는 공무원 대부분은 매우 유능하고 책임감도 뛰어난 훌륭한 공직자&quot;라고 말했다.

이 대통령은 &quot;그런데 정권이 바뀌고 나면 합리적이고 꼭 필요했던 행정 집행들조차 과도한 정책 감사 또는 수사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&quot;라며 &quot;이렇게 해서 어떻게 국가 사회가 발전하겠나&quot;라고 물었다.

이어 &quot;이렇게 되니까 공직 사회가 꼭 해야 할 일, 의무적인 일, 관행적인 일 외엔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한다&quot;며 &quot;요즘은 복지부동이 아니라 낙지부동이라며, 붙어서 아예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&quot;고 말했다.

그러면서 &quot;잘못된 것은 물론 바로 잡아야 하는데, 없는 잘못을 억지로 만들어내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업적을 훼손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선 안 되겠다&quot;라고 했다.

이 대통령은 또 공직자들의 공무 기강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.

이 대통령은 &quot;공직 사회는 일종의 상명하복 관계이기도 하고, 매우 조직적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특별한 조직들&quot;이라며 &quot;상사들, 지휘관들은 결국 보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, 이 보고를 엉터리로 하거나 누락하거나 왜곡하거나 조작하거나 허위 보고하면 의사결정이 왜곡된다&quot;고 말했다.

그러면서 &quot;허위보고와 과장&middot;왜곡&middot;조작 보고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이에 대해 매우 엄정하게 대응하길 바란다&quot;고 했다.

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5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"공무원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도 바꾸고 제도도 바꿔야 한다"며 "정책감사 명

李대통령 "과도한 정책감사로 공직자 의욕 꺾어선 안 돼"